Context
풀어야 했던 문제.
배경
본사와 각국 법인에서 오는 제품 페이지 수정 요청(문구 정정, 스펙 변경 반영, 목록 페이지 필터 노출)을 최대 52개 로케일에 전개하는 일을 상시로 맡았습니다.
게시 뒤 실제 사이트에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것까지가 한 건의 끝이었습니다.
문제 정의
로케일마다 기존 문구가 조금씩 달라, 한 문장을 일괄 치환하면 번역 오류나 누락이 생겼습니다.
퍼블리시 후 반영 확인은 CDN 갱신을 기다려 약 두 시간 뒤 손으로 열어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B2B 디스플레이 목록 페이지에서는 스펙 시트에 있는 값이 필터에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제약사항
AEM 운영 환경에서 로케일별 게시 담당자(WPL)와 법인 담당자(LDM)의 회신 속도가 달랐습니다.
정정 건은 기한이 짧아 전개와 검수를 같은 날 끝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sight
핵심 판단.
- 01다국어 일괄 수정은 "바꿀 문장"이 아니라 "각 로케일의 현재 문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로케일별 기존 문구를 먼저 수집해 As-was/To-be 대조표를 만들면 번역 누락이 구조적으로 사라졌습니다.
- 02반영 확인은 사람이 기다릴 일이 아니라 도구가 폴링할 일이었습니다. 기대 문구 포함/제외와 CDN HIT/MISS를 같이 보면 "아직 안 됐다"와 "잘못됐다"를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 03필터 이슈는 개별 신고를 처리하는 대신 신모델 스펙 시트와 필터 노출을 전수 대조해야 근본 누락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Solution
제가 맡아 해낸 일.
게이밍 모니터 PDP의 특징 설명 정정 건을 52개 로케일의 기존 문구를 먼저 수집한 As-was/To-be 대조표로 전개했고, B2B 디스플레이 일부 모델의 스펙 변경을 글로벌 기준 문서에 맞춰 반영·검수했습니다.
노트북 신모델 전 종의 스펙 시트와 PLP 필터 노출을 전수 대조해 누락 필터를 도출하고 추가를 요청했습니다.
검수를 위해 "반영 체커" 북마클릿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대 문구 포함/제외 판정, CDN HIT/MISS 확인, 다중 로케일 일괄 확장, 폴링, CSV 추출을 운영자가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함께한 조직
본사 IT·B2B 카테고리 담당, 국가별 법인 담당(LDM), 게시 벤더(WPL), 번역 벤더
화면·기획 자료
다국어 문구 전개의 대상이 된 제품군의 현재 공식 사이트 참고 화면입니다. 대조표와 검수 도구는 내부 자료로 제외했습니다.
LG.com UltraGear 게이밍 모니터 페이지
다국어 전개 대상 제품군의 참고 화면(미국) · 2026.09.12 캡처. 수정 대상 페이지 자체는 아닙니다.
Performance
범위와 성과.
52개 로케일 · As-was/To-be 대조표
문구 수정 전개
퍼블리시 직후 자가 검증 (기존 약 2시간 대기)
반영 확인
이 프로젝트에서 얻은 것
- 01다국어 운영의 품질은 번역이 아니라 "현재 상태를 먼저 아는 것"에서 결정됩니다.
- 02운영자가 기다리는 시간은 도구로 없앨 수 있는 비용입니다. 작은 북마클릿 하나가 건별 검수 리드타임을 바꿨습니다.
- 03반복되는 신고는 개별 대응이 아니라 전수 대조의 신호입니다.
